청년경찰, 경찰대 학생 이야기 강점 후기

 

청년경찰

현장경험 전무, 수사는 책으로 배웠다! “그냥 우리가 잡아볼게요”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X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전공지식 총동원!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가 시작된다!

평점

6.8 (2017.08.09 개봉)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고준, 서도빈, 이호정, 정원중, 남문철, 이준혁, 김강현, 최홍일, 서정연, 찬성, 안수민, 변우석, 여욱환, 배유람, 조준, 이승희, 강민태, 김형석, 차시원, 한희규, 류경수, 오유진, 이은샘, 홍성오, 이수인, 한승윤, 임지찬, 이세희, 전준영, 안성봉, 한동희, 임종서, 박재홍, 오수, 박상민, 정유하, 김민송, 정동훈, 한도진, 권유나, 태윤, 하현수, 서은지, 최원영

경찰대 학생 이야기 

2017년에 개봉한 한국의 액션 코미디 영화 "청년경찰"은  경찰이 되기 위해 훈련 중인 두 명의 경찰대학 학생 기준과 희찬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의욕이 아주 충만한 기준 역할을 맡은 박서준 배우, 이론만 백 단 범생이 스타일 희열 역할을 맡은 강하늘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들은 우연히 외박 중 납치장면을 목격하면서 그들의 인생은 극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하고,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 시도하면서 일련의 소란스럽고 복잡한 사건들이 코믹적이고 액션으로도 이어집니다.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두 주인공은 학교에서 배운 대오 신고를 바로 했지만 복잡한 절차들과 부족한 증거로 수사에 어려움이 보이자 기준과 희열이 직접 수사에 나서기로  합니다.  경찰대학에서 배운 게 전부였던 두 학생들은 우여곡절을 겪어가면서 수사를 하게 되며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이 영화는 유머와 폭력적인 액션 시퀀스를 능숙하게 혼합하여 광범위한 관객의 관심을 끄는데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강점

영화의 중요한 강점 중 하나는 유머와 캐릭터의 관련성에 있습니다. 박서준과 강하늘이 연기한 기준과 희찬은 각각 진정하고 우스꽝스러운 역동성을 스크린에 그대로 보여집니다. 그들의 코믹함이 기가 막힌 타이밍과 진정한 동료애는 그들을 끊임없이 호감을 갖게 만듭니다. 이러한 관련성은 관객이 특정 위치에 있는 캐릭터와 연결되도록 하여 전체적인 시청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영화의 유머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강렬한 액션 장면에 대한 대항마 역할을 하여 더 많은 관객을 즐겁게 합니다.

액션 시퀀스와 페이싱 "청년경찰"은  스릴 넘치고 잘 배열된 액션 시퀀스에서 탁월합니다. 영화는 전반에 걸쳐 역동적인 흐름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진행되는 액션과 긴장감을 주는 순간 사이의 균형을 맞춥니다.  유머가 필요한 호흡을 제공하는 반면 액션 장면은 관객들을 영화에 더욱더 빠져들게 만듭니다.  액션과 코미디의 효과적인 혼합은 영화가 두 가지 장르의 관객들에 호소하도록 보장합니다.  페이싱은 각 시퀀스가 다가오는 것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며 매력적이고 즐거운 영화적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영화는 또한 한국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의 분별력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공감을 일으킵니다. 젊고 야심 찬 경찰관이 개인적, 직업적 문제와 씨름하는 모습은 더 넓은 사회 문제를 반영합니다. 또한, 영화는 광범위하게 매력적인 동료애, 책임감 및 변덕스러운 주제를 다룹니다.  이러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다루면서, "청년경찰"은  흥행에 기여하면서 엔터테인먼트와 사려 깊은 성찰을 모두 제공한다.

 

후기

 "청년경찰"은  유머와 액션의 독특한 조합이 돋보이며 광범위한 관객으로부터  공감을 일으키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코미디와 스릴 있는 액션 장면을 혼합하는 영화의 능력은 균형 있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듭니다.  캐릭터의 관련성과 영화의 예술적 적용 가능성은 그것의 매력을 더욱 강화시켜 기억에 남고 즐거운 영화로 기억될 수 있게 만듭니다. 전반적으로, "청년경찰"의 흥행 성공에 있어 효과적인 장르의 혼합과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텔링이 그 힘의 증거입니다. 이제까지 본 경찰 영화나 드라마중에서 손꼽을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가 이 "청년경찰"인 것 같습니다.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가 한몫 하긴 했지만 그것 못지않게 재미나고 알찬 스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영화를 잘 살려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박서준 배우와 강하늘 배우에게 더 관심이 생겼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박서준 배우는 여러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가 잘 맞아 어느 작품에서도 좋은 캐릭터를 만나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리즈 물까지는 나오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시리즈로 나온다면 챙겨볼 의향이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는 "청년경찰 2"가 나올 거라는 선전지 아닌 선전지가 돌 정도로 인기가 있었지만 개봉한 지 벌써 7년이 되어버린 "청년경찰"은 "청년경찰 2"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